과천시는 2015년 10등급, 2016년 9등급을 받는 등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분야별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풍수해 대비 각종 시설물 정비하는 등 방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폭염, 한파, 폭설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5월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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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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