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최 회장과 본부장급 이상 경영진은 1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전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 회장의 추모식 참석과 관련, 포스코를 세계 5위의 철강회사로 키워낸 박 전 명예회장을 추모하는 차원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오준 전 회장과 달리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는 참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회장은 회사 창립일 등 주요 기념일마다 박 전 대통령의 묘역을 먼저 찾은 뒤 박 전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했다.
포스코는 박 전 대통령이 ‘철강입국’의 기치를 내걸고 탄생시킨 국내 최초의 일관제철소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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