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황인홍 무주군체육회 회장(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각 종목별 임원 및 동호인 2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체조(에어로빅)로 막을 올린 2018 무주군 체육인의 밤은 결산보고와 시상 등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 이미경 前 체육진흥 팀장과 무주군체육회 이상용 이사가 무주군체육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으며 게이트볼협회 장학석 회원과 축구협회 성준경 회원, 테니스협회 정영희 회원, 탁구협회 박창현 회원, 배드민턴협회 국미진 회원, 태권도협회 장경수 감사, 족구협회 정정구 회원,
야구협회 임연배 회원, 그라운드골프협회 이경 회원, 수영연맹 이영심 회원, 골프협회 이은섭 회원, 당구연맹 장기년 회원, 패러글라이딩협회 이미애 회원, 민속경기협회 정순희 회원, 바이애슬론연맹 김경환 회원(설천 중·고 바이애슬론 코치), 생활체조협회 김현아 회원, 무주군체육회 류지원 수영지도자가 공로패를 받았다.
그라운드골프협회 추선희 회원과 적상면체육회 정동준 회원은 무주군의회에서 주는 표창을 수상했다.
황인홍 회장은 “체육은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으로 우리 군에서는 24개 종목 3천여 명의 회원 여러분이 종목별 활동을 통해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계신다”라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무주가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체육회도 체육인 여러분이 더 큰 긍지를 가지고 활약해 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지난 ‘91년 생활체육회로 창립돼 활동해오다 2016년 6월 통합체육회로 출범해 군민건강 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지도 등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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