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현대해상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중앙회관을 방문해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나눔의 역사가 긴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사령관은 “한 결 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힘이 돼주는 현대해상에 감사하다”며 “어렵게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구세군 고액기부자 클럽인 ‘베스트 도너 클럽(BEST DONOR CLUB)’에 가입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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