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선릉지사, 소외 이웃에게 난방요품 지원

추운겨울, 온수매트로 따뜻하게 보내세요.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전정하 지사장(오른쪽 두번째)이)개포4동에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전정하)는 지난 19일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를 60장을 개포4동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평소 정부 지원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 겨울에도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은 마사회 선릉지사는 가격대비 열효율이 높고 난방비 부담이 적은 온수매트 60장(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게 된 것이다.

온수매트는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60가정에 방문 전달됐다.

온수매트를 전달받은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분들은 "매년 추운겨울 도시가스 요금 걱정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온수매트 후원에 감사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정하 지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추운겨울이 더 힘들어 지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