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관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인천재능대와 인천 동구청은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동 주관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은주)도 함께 했으며 인천재능대 재학생, 교직원, 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연탄을 전달하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우 총장과 허인환 동구청장도 현장에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 총장은 “인천재능대가 추구하는 인재상 중 하나는 재능을 내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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