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종합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병원장, 원성철 기획조정실장, 백승금 행정원장 등과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 박준석 응급실장, 이만재 사무국장 등 양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인천시의 19번째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비에스종합병원은 일산백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고양시, 김포시, 강화군 지역주민의 건강지원과 상호 의료 관련 교류, 응급환자 후송 및 전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상대적 의료취약지구인 강화군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영 비에스종합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강화군과 인근 지역에 올바른 커뮤니티케어의 예시를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응급중증질환자에 대한 빠른 의료 연계를 통해 건강한 강화군을 만드는 비에스종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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