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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래 드라이빙 즐거움’ 인텔리전트 커넥티드다

[CES 2019]BMW ‘미래 드라이빙 즐거움’ 인텔리전트 커넥티드다

등록 2019.01.14 08:4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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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는 BMW 그룹의 자율주행 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자율주행 BMW R 1200 GS는 스스로 시동을 걸고 가속하며 코너를 돌고, 감속한 다음 멈췄다. 사진=BMW 제공BMW 모토라드는 BMW 그룹의 자율주행 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자율주행 BMW R 1200 GS는 스스로 시동을 걸고 가속하며 코너를 돌고, 감속한 다음 멈췄다. 사진=BMW 제공

BMW 그룹은 8일부터(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미래 개인 이동성에 초점을 맞춘 인텔리전트 커넥티드 기술의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BMW CES 전시의 핵심은 미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BMW 비전 i넥스트(BMW Vision iNEXT), 그리고 운전자와 차량을 연결해주는 핵심 기술인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다. 정교한 혼합현실형(mixed-reality) 설치물에서 제공되는 가상현실시운전을 통해 BMW 비전 i넥스트를 제시했다.

가장 주목을 받은 기술은 자율주행 모터사이클 BMW R 1200 GS와 BMW X7 오프로드 코스였다. 전시장 외부에서는 먼저 BMW 모토라드가 BMW 그룹의 자율주행 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자율주행 BMW R 1200 GS는 스스로 시동을 걸고 가속하며, 코너를 돌고, 감속한 다음 멈췄다.

이러한 자율 주행 기술은 라이더가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 어려운 주행 방법을 터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이상적인 주행 라인, 완벽한 코너링, 적절한 브레이크 포인트, 트랙션에 최적화된 가속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라이더가 주행 실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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