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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지능형 웨어러블’ 기술 공개···작업복에 배터리(?)

[CES 2019]콘티넨탈, ‘지능형 웨어러블’ 기술 공개···작업복에 배터리(?)

등록 2019.01.09 18:4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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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로 작동하는 콘티넨탈 작업복에 내장된 발열 패드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다. 이 재킷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소형 배터리와 차량 자체에서 상시 충전 가능한 유도충전 시스템을 탑재하여 충전을 위한 연결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사진=윤경현 기자배터리로 작동하는 콘티넨탈 작업복에 내장된 발열 패드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다. 이 재킷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소형 배터리와 차량 자체에서 상시 충전 가능한 유도충전 시스템을 탑재하여 충전을 위한 연결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콘티넨탈이 8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지능형 웨어러블(Intelligent Wearables)’을 공개했다.

콘티넨탈은 이날 스마트 도시의 인프라와 이동성을 넘어, 의류에 장착하는 스마트 전자제품인 지능형 웨어러블로 도시 근로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능형 웨어러블은 차량의 에너지 소비 저감에 기여한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에 비중을 높였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작업복에 내장된 발열 패드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다. 이 재킷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소형 배터리와 차량 자체에서 상시 충전 가능한 유도충전 시스템을 탑재하여 충전을 위한 연결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 기술은 특히 도로에서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구조대원 또는 건설 근로자에게 적합하다.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복은 LED 스트립 등의 광원 장착이 가능해 안개, 악천후, 야간 주행 등으로 시야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도 가시성을 보장한다.
 
콘티넨탈 현디 관계자는 “지능형 웨어러블은 스마트 도시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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