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 실소유주에 대해 이 클럽 관계자는 “사람들은 모두 승리가 대표라고 알고 있다”며 “승리가 전적으로 클럽 운영에 참여한 것은 맞으나 실질적인 클럽의 주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버닝썬’의 실제 소유주는 따로 있으며 호텔 내 클럽 운영을 위해 인테리어를 하던 시기에 승리가 클럽을 운영할 자리를 찾고 있다는 소문을 접하고 승리에게 함께 해보자고 제안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30일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강남 역삼지구대 경찰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상교(29)씨 사건과 관련, 경찰서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정부의 즉각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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