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선 포스코 기획전략본부장은 이날 2018년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중 자동차 강판은 작년 하반기와 동일한 동결로 보고 있다”며 “조선은 수주 상황이 개선되고 시황 회복 조짐이 있어서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큰 손실을 감내하며 후판을 공급해왔다”며 “최근 원가 상승 요인이 있어서 가격 인상분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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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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