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루빗은 전산 장애로 생긴 손실을 이유로 파산을 선언했다. 루빗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가상화폐거래소다.
투자자들이 입금한 금액은 모두 동결처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7년에는 가상화폐거래소 '유빗'이 170억원대의 해킹 피해를 입어 파산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무조정실장 주재 가상화폐 관련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가상화폐공개(ICO)를 통한 자금모집을 앞으로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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