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뜨물·밥=텀블러에 밴 우유 등의 냄새는 그냥 씻어서 쉽게 빠지지 않는데요. 텀블러에 쌀뜨물을 채워 담가두거나, 따뜻한 물에 밥을 한 숟가락 넣고 뚜껑을 닫아 흔든 후 씻으면 도움이 됩니다.
◇ 달걀 껍데기=입구가 좁아서 안쪽까지 수세미를 넣기 어려운 텀블러를 사용 중이라면?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숴 따뜻한 물과 함께 넣은 후 뚜껑을 닫고 충분히 흔들어주면 내부가 깨끗해집니다.
◇ 식초=스테인리스 재질의 경우 안쪽에 붉은 녹 자국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10대1 비율로 채워 한동안 담가뒀다 내용물을 버리고 씻어내면 됩니다.
◇ 베이킹소다 (구연산)=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1대1 비율로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기다렸다 솔로 닦아내도 착색되고 냄새 나는 텀블러를 깨끗이 씻을 수 있는데요. 구연산이 없다면 베이킹소다만 써도 됩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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