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남북경협 20년·사업정상화 재도약 결의
현대아산은 1998년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이듬해 2월 현대그룹의 남북경협사업 전문 계열사로 창립했다. 이후 7대 사업권 등 북측 SOC사업 합의, 금강산 육로관광, 개성공단 건설, 개성관광, 백두산관광 합의 등의 성과를 거뒀다.
현대아산은 “창립 20주년의 상징성을 고려해 금강산행사를 추진하게 됐고 북측이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라며 “현대아산의 남북경협 20년 역정을 되돌아보며 사업정상화와 재도약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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