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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대표, ‘성폭행 영상’ 유포 의혹에도 “안전지대 버닝썬” 홍보 논란

버닝썬 대표, ‘성폭행 영상’ 유포 의혹에도 “안전지대 버닝썬” 홍보 논란

등록 2019.02.09 11:29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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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대표, ‘성폭행 영상’ 유포 의혹에도 “안전지대 버닝썬” 홍보 논란. 사진=버닝썬 대표 SNS버닝썬 대표, ‘성폭행 영상’ 유포 의혹에도 “안전지대 버닝썬” 홍보 논란. 사진=버닝썬 대표 SNS

클럽 ‘버닝썬’이 폭행 논란에 이어 성폭행 영상 유포 의혹까지 휩싸이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도 ‘버닝썬’ 대표는 클럽을 홍보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지난 8일 ‘버닝썬’ 대표는 자신의 SNS에 “‘안전지대 버닝썬’, 루머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버닝썬, 안심하고 오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루머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는 방송 내용도 함께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버닝썬 사태는 지난달 28일 MBC 뉴스를 통해 보도되며 충격을 안겼다. 버닝썬은 현재 성관계 동영상 유포, 성폭행 의혹, 마약 투약 의혹 등에 휩싸인 상태로 최근 KBS와의 인터뷰에서 “클럽 내 마약 의혹을 제기한 전직 직원과 클럽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고소하겠다”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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