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초석 다지고 사임 의사 밝혀
14일 관련업계 및 채권단에 의하면 정성립 사장은 주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에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 말 까지로 2년 3개월 정도 남았다.
업계에서는 정 사장이 민영화 소임을 다한 만큼 사의를 표시한 것으로 판단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2일 현대중공업으로 매각이 사실상 확정, 민영기업으로 재탄생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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