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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지난해 후원금 16억9천만원···민주당 6배 모았다

정의당, 지난해 후원금 16억9천만원···민주당 6배 모았다

등록 2019.02.26 10:43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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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난해 각 정당의 후원금 모금내역이 집계돼 발표됐다. 정의당이 가장 많은 16억9400만원을 모았고, 원내 국회의원이 1명뿐인 민중당과 대한애국당이 2·3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억7000만원을 모금했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8년도 중앙당후원회와 국회의원후원회의 후원금 모금내역을 집계한 결과 중앙당후원회가 총 43억7800만원을, 국회의원후원회가 총 493억82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총 9개의 중앙당이 등록한 중앙당후원회를 보면, 정의당이 16억94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민중당 13억9900만원, 대한애국당 4억5200만원, 더불어민주당 27000만원, 녹색당 1억9400만 원, 노동당 1억8900만원, 우리미래당 1억5600만원, 바른미래당 1500만원, 민주평화당 6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후원회(298개)의 2018년 평균 모금액은 1억6500만원으로 2017년 평균 모금액 1억 8000만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는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었는데, 한도액을 초과하여 후원금을 모금한 국회의원후원회는 총 3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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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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