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전국 491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대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4시간40분 ▲부산 7시간20분 ▲광주 6시간20분 ▲목포 7시간10분 ▲강릉 5시간40분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일은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하지만 서울방향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영동선과 서울양양선과 서울방향 서해안선이 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도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서울방향 정체는 정오를 기점으로 오후 5~6시 최대, 밤 9~10시에는 해소될 전망이다.
연휴 기간의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