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BK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무릎연골연화증 판정을 받아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MBK는 “제니가 지난 ‘서머 에이드’(SUMMER ADE) 앨범 활동 당시 무릎 통증을 호소해 치료하고 있었다”며 “이번 컴백 활동을 준비하면서 해당 부위에 무리가 와 병원 검사를 받았다. 무릎연골연화증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다이아는 2015년 9월 데뷔한 팀이다. 멤버들이 들고 나며 부침을 겪었고, 정채연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데뷔조 아이오아이로 뽑혀 활동해 팀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노래 ‘우 우’(WOO WOO)로 데뷔 1천66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했다. 다이아는 오는 21일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손잡고 컴백한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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