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월까지 매월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취재, 온라인 뉴스레터 ‘울림’수록
광주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인 ‘통신원’은 지난해 ‘모담지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제10기를 맞이해 선정된 통신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이름으로 개칭할 예정이다.
통신원은 오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편집회의를 거쳐 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인터뷰해 기사를 작성한다. 취재 글·사진 또는 영상은 광주센터가 제작하는 온라인 뉴스레터 ‘울림’에 수록돼 매월 3천여 명 회원들에게 발송된다. 특히 우수한 기사는 12월에 제작하는 광주센터 통합 결과자료집 ‘울림10’에 수록해 실물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선정된 통신원들에게는 광주문화재단 명의의 위촉장과 함께 통신원 활동관련 교육 및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광주문화재단 및 광주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의 무료 관람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포함)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대한 글쓰기와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시민으로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다. 지원자는 일반(글과 사진) 또는 영상 중 본인이 주력하여 활동할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통신원 지원자는 자유 주제의 본인 글과 촬영사진, 영상통신원 지원자는 2분 내외 촬영·편집한 영상 제작물과 제작물 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통신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오는 18일까지 광주문화재단 및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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