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용카드는 현대카드만 결제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결제 가능 신용카드 변경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코스트코 회원들이 간편하게 현대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전국 15개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하고 코스트코 회원들의 편리한 카드 발급을 돕고 있다. 고객은 코스트코 매장 주변에 마련된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 최근 현대카드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등에서 1분 가량이면 간단하게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본인 확인을 위한 별도의 상담원 연결이나 전화심사 등의 과정이 없으며, 발급 확정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앱카드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자사 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로키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코스트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15명)와 ‘LG 스타일러’(50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100명), ‘다이슨 청소기’(200명)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2월 말, 코스트코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종의 특화카드 신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신상품들은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카드 이용 시 연간 50만 포인트까지 결제액의 최대 3%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쌓아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