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간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시범서비스 진행금영엔터 콘텐츠와 SBS VR 기술 접목 ‘차별화된 서비스’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진갑)는 SBS(대표이사 박정훈)와 손잡고 메가박스 신촌점에 VR노래방 서비스 ‘KPOP VR ZON(케이팝 부르존)’ 시범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KPOP VR ZON’은 국내 노래방 업계 시장점유율 1위인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와 방송사 SBS가 가진 특화된 VR기술 및 콘텐츠를 접목시킨 가상현실 VR노래방으로, 3월 한 달간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전국에 공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가 제한적이었던 기존 업체들의 서비스와 달리 ‘KPOP VR ZON’에서는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국내 가요는 물론 팝송, 일본곡, 기타 외국곡 등 모든 음악 콘텐츠에서 가상현실VR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서비스 이용자는 ‘인기가요’, ‘더쇼’, ‘가요대전’ 등 SBS 음악 프로그램 속 주인공이 되어 화려한 무대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 골든차일드와 같은 인기 아이돌과 함께 노래하며 점수를 획득하고 KPOP STAR로 성장해가는 등 여러가지 게임적 재미 요소까지 제공한다.
또한 기존 노래방 뿐만 아니라 극장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비용과 공간의 큰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어 혁신창업시대에 걸맞는 창업아이템이기도 하다
향후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인 소프트음원(KG-Liven)기술에 기반한 가정용 노래방 서비스, VR 적용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해 ‘국내 대표 음원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회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 VR 산업이 노래방이라는 친숙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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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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