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환경 분야 검사, 시험 ▲환경 분야 조사, 용역, 연구 ▲환경 및 석유 등 관련분야 정보교류 및 협력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기술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석유관리원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기환경 및 토양환경 오염과 관련해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토양오염 조사 등 두 기관의 업무 영역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 각자 보유한 역량을 잘 활용해 협업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 개선은 공공기관의 책임”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은 협력의 첫 걸음이며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동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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