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내일 오전 김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클럽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지만 오히려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사건 당일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2명은 김 씨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김 씨를 고소했고, 김 씨와 폭행 시비가 일었던 버닝썬 이사 출신 장 모 씨도 같은 혐의로 김 씨에 대한 고소장을 냈다.
김 씨는 내일 경찰 조사를 받기 전에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과 소감을 말할 계획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