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 농업현장의 생생한 의견 농업정책에 반영하겠다.
이번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안석(69, 해남 계곡면, 낙농업) 회장은 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장, 해남진도축협 이사,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직무대행을 거쳐 2005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전라남도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김안석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새농민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회원 수도 가장 많은 농업인단체의 맏형이다.”라며 “맏형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헌신하며 농업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중앙회는 자립·협동·과학의 3대 정신을 기치로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제정·시상하고 있는 새농민 회원들이 소속된 선도 농업인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선진 농업기술 보급 및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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