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제1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건립 현황, 준공식 준비 사항 등을 보고받고 “수원컨벤션센터 개관(29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전체적인 건립상황을 다시 한 번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설 안전점검 등 철저한 준비로 컨벤션센터가 개관과 동시에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들어서는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권 마이스(MICE)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만 7602㎡ 규모로 전시실과 회의실 등으로 조성돼있다.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컨벤션센터 열린광장과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공식행사에 이어 가수 싸이·제시·조성모,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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