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 참여 독려 홍보 활동 강화
이날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역농협 직원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으며, 전라남도 및 시군의 추가 지원 사항 및 주요 변경사항 등을 농업인들에게 안내하고 사업에 호응하여, 수확기 쌀 수급안정과 쌀값지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 날 결의다짐을 시작으로 전남농협은 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임직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행사 등에 앞서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적극 참여를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3월 23일 현재 전국 55,000ha 목표 중 7,119ha 신청하여 13% 달성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남은 11,661ha 목표 중 2,887ha를 신청하여 25%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26,550ha 사업 참여를 통해 14만톤의 쌀 생산량을 줄여 수확기 쌀값 지지와 가격 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정부가 사전에 쌀 생산면적을 줄여 수확기 쌀값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정책 사업이다”며, “전라남도 및 시군과 협조하여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조금씩이라도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여 쌀 수급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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