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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협 특화형 스타트업 33곳 선정···“컨설팅 등 지원”

NH농협은행, 농협 특화형 스타트업 33곳 선정···“컨설팅 등 지원”

등록 2019.03.28 17:5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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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농협 특화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 1기에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혁신성과 사업성, 시너지 부문을 집중 심사평가했다. 당초 핀테크, 프롭테크, 어그리테크 등 분야에서 25개 기업 선발을 목표로 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200여곳이 지원해 엑스바엑스 등 33개 기업을 선정하게 됐다.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는 기업에 초기자본 투자와 홍보·법률·재무 분야 등 컨설팅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재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2015년 ‘NH핀테크 혁신센터’를 오픈한 이후 오는 3월말 이를 확대 이전해 디지털 혁신기업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프라이빗 오피스, 카페라운지, 포커스룸, IR룸 등 전용면적만 1800㎡에 달하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센터로 서초구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자리잡는다.

이대훈 행장은 “많은 스타트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우수한 기업들이 다수 포함된 만큼 혁신적인 결과물과 상생모델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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