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임원출신인 이양섭 회장이 1982년 설립한 명신 산업(주)가 모태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고객사,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에 차체납품 계약
설립시부터 현대자동차와 오랜 거래관계를 유지하여 현대자동차가 진출한 인도와 브라질에도 현지공장을 설립하였다.
주력회사인 ㈜엠에스오토텍은 최근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에 차체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자동차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명신 현황
<기업개요>
○ 대표이사 : 이태규/이양섭 ※ 설립일 : 1995. 7. 27
○ 기업형태 : 중견기업(비상장)
○ 종업원수 : 168명
○ 주 소 : 충남 아산시 구성길 51
○ 주요품목 : 자동차부품(차체, 프레임, 도어) 제조
<사업이력>
1995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차체용 부품을 납품하기 위하여 설립된 ㈜엠에스오토텍의 계열사다. 창업주인 이양섭 회장이 17%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 ㈜엠에스오토텍 현황
<기업개요>
○ 대표이사 : 이태규 ※ 설립일 : 1990. 9. 6
○ 기업형태 : 중견기업(코스닥상장)
○ 종업원수 : 338명(2018.9월 기준)
○ 주 소 : 경북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16-9
○ 주요품목 : 자동차 차체용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이력>
1990년 9월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인도 1개, 브라질 소재 1개의 해외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매출은 현대·기아차 완성차업체에 직접 매출 및 관계사 등 기타 협력사를 통한 간접 매출로 발생하고, 기타분은 해외 완성차에 납품(테슬라 등)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에 대한 매출 집중도가 높으며 인도 현지법인의 다임러 및 닛산과의 금형, 부품공급 계약 체결, 2015년 쌍용 자동차 및 2018년 테슬라 신규 납품을 시작하는 등 매출처 다각화를 추진중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