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주말에 이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는 5~10㎜,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는 5㎜미만이다. 적설량은 울릉도·독도에 1~3㎝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전주 0도, 광주 2도, 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4도로 전망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 권역의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 또는 '보통'이라고 전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일겠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