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장, 변동급인 판매수당을 지급박한우 사장보다 4900만원 더 많아
1일 기아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광주 영업부장은 상장사의 등기임원이 아닌 직원 가운데 유일하게 보수가 공개됐다.
박 부장의 보수는 지난해 박한우 사장보다 4900만원 더 많았다. 또 현대차 이원희 사장(10억3100만원)보다도 많았다.
기아차는 박 부장의 급여에 대해 “기본급 외 개인별 판매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변동급인 판매수당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테헤란로지점에 근무하는 박 부장은 1994년 입사해 매년 평균 330여대의 신차를 팔았으며 지난해 누적 판매 8만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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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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