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집계한 최종 투표율 잠정치는 48.0%로 집계됐다.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51.2%, 기초의원선거 투표율은 32.6%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모두 51.2%로 나타났다. 통영·고성 선거구의 지역별 투표율로는 통영시 50.2%, 고성군 53.5%다.
기초의원선거의 경우 전북 전주시의 투표율이 21.8%, 경북 문경시의 투표율이 42.2%로 집계됐다.
전주시의원을 뽑는 전북 전주시 라 선거구의 투표율이 21.8%로 나타났고 문경시의원을 뽑는 경북 문경시 나 선거구가 40.5%, 문경시 라 선거구가 44.6%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보궐선거는 전국 단위 선거와 달리 출구조사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개표 결과 윤곽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어느 후보자가 우세한지 알기 어렵다. 이날 개표 결과 윤곽은 밤 10시가 넘어서야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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