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테니스’는 가벼운 라켓과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는 일일 교사로 나서 봉화군 초등학생과 일반 테니스 동호인 30여명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서브·랠리를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했다. 또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이인희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등이 동참했다.
박용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은 “테니스 선수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라나는 농촌지역 어린이와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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