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취업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에게 고충상담과 한국어·법률·문화 등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생활 적응과 원활한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전국 9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연 5회씩 각 국가 단위로 외국인근로자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본적 은행 거래방법은 물론 본국으로의 송금과 귀국자금 준비에 도움을 주는 지식도 제공한다.
조종형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근로자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에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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