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을 방문한 박남춘 시장은 유천호 강화군수와의 환담을 통해 군의 주요 현안사항 등에 공유하고 시의 지원 사항과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 대상지로 화개지방정원 조성현장과 박두성 선생 생가복원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교동 주민 150여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곳 화개산에 조성될 화개지방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강화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영종∼신도간 연도교 건설 사업이 정부 예타면제 사업으로 지정된 의미를 강조하며 “교동을 지나게 될 서해 남북 평화고속도로를 통해 장차 남북교류가 활성화되면 공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교동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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