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올해 2만8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약 1만4000여 가구(52%), 수도권 1만2000여 가구(38%), 지방에서 2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약 2만10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74%에 달한다.
다음은 올해 상반기 GS건설의 주요 분양 예정 단지 소개다.
‘방배그랑자이’는 GS건설이 2016년 수주해 2019년도 분양예정인 프로젝트로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59m², 74m², 84m 총 758가구로 구성된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외 1필지의 서초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현장으로 최고 12층 9개동 총 1074가구 규모를 지하 4층~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 규모로 탈바꿈 시킨다.
‘과천 자이’는 과천주공 6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에 위치한다. 5층 1262가구를 지하 3~지상 25층 32개 동 총 2099가구로 탈바꿈시킨다.
‘삼송 자이 더빌리지’는 고양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용 84㎡ 총 429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5월 공급 예정인 ‘성남고등자이’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 C1·2·3블록의 총 3개 블록 아파트 364가구, 오피스텔 363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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