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로이킴을 이날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에서 학업차 머무르던 로이킴은 전날(9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한편, 지난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자간담회에서 로이킴을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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