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15일 “최지만이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과 생계수단을 잃은 피해자들을 위해 법정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바쁜 메이저리그 일정 탓에 산불 피해 소식을 늦게 접했다. 나의 기부가 현실적으로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산불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