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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닝썬 이문호·애나 마약 투약 추가확인 구속영장 청구···19일 영장실질심사

경찰, 버닝썬 이문호·애나 마약 투약 추가확인 구속영장 청구···19일 영장실질심사

등록 2019.04.18 13:22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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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이문호·애나, 마약 투약 추가확인 구속영장 청구···19일 영장실질심사 사진=연합뉴스 제공버닝썬 이문호·애나, 마약 투약 추가확인 구속영장 청구···19일 영장실질심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버닝썬 이문호(29) 대표와 MD(영업사원) 출신 중국인 여성 A씨(일명 '애나')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은 모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이 대표, 애나와 관련해 추가적인 투약 등 혐의를 더해 17일 2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이 대표의 마약류 투약·소지 등의 혐의를 확인해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기각했다. 범죄 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버닝썬 이문호·애나, 마약 투약 추가확인 구속영장 청구···19일 영장실질심사사진=연합뉴스버닝썬 이문호·애나, 마약 투약 추가확인 구속영장 청구···19일 영장실질심사사진=연합뉴스

애나는 과거 버닝썬에서 손님을 유치하고 수수료를 받은 영업사원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버닝썬을 찾은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애나는 마약 정밀 검사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일부 마약류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이 대표와 애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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