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상으로 건강하세요”
봉사단원 30여명은 지난 25일부터 영암 신북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장조림, 젓갈 등을 포장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가사도우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랑을 배달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은 전라남도가 공모한 2019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전남농협(본부장 김석기)과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이 공동으로 9월까지 300여명의 농촌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말벗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매월 정례적으로 이·미용봉사 등 재능기부와 홀몸 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세탁과 청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활동비는 자체 공동소득사업 등으로 적립한 기금과 전남농협의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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