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올해부터 임상치의학대학원이 보건복지부 보수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보수교육점수 4점이 주어진다.
올해 13회를 맞는 공동 학술대회는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양병은 원장(한림대학교 치과학교실 주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현대 치의학의 다양한 이슈와 해법’ 주제로 4개 세션으로 나눠 10개 강의를 진행한다. 또 각 부문별 포스터 전시 및 발표도 준비했다.
1세션은 한림대학교 김영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의는 ▲한림대학교 변수환 교수가 ‘상악동 거상술의 숨어있는 함정 피하기’ ▲고려대학교 이언화 교수가 ‘3D digital 교정에서의 성공적 치료 전략’ 강의한다.
2세션은 고려대학교 장현석 교수·아주대학교 이정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의는 ▲이화여자대학교 마연주 교수 ‘소아청소년의 Molar incisor Hypomineralization(MIH) 살펴보기’ ▲아주대학교 김희경 교수가 ‘Strategies for Success in Zirconia Restorations’ ▲강릉원주대학교 김성곤 교수가 ‘연구자, 대학원생을 위한 좋은 의학 논문 작성법’ 강의한다.
3세션은 아주대학교 김영호 교수·한림대학교 양병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의는 ▲대구미르치과 김종철 박사가 ‘Digital dentistry의 실상과 미래’ ▲가톨릭대학교 감세훈 교수가 ‘Diagnosis and treatment of odontogenic cutaneous sinus tract’ ▲아주대학교 정재숙 교수가 ‘Keratinized tissue widening around dental implant’ 강의한다.
4세션은 이화여자대학교 김선종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의는 ▲한림대학교 김영희 교수가 ‘아는 만큼 보이는 방사선사진’ ▲가톨릭대학교 김지연 교수가 ‘임상에서 만나는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의 최신문헌 고찰’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포스터 시상 및 양병은 원장의 폐회사로 마무리한다.
양병은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우리나라 임상치의학대학원은 20주년,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은 13주년을 맞는 해에 공동 학술대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특히 임상치의학대학원은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과의사 보수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 학술대회를 겸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는 훌륭한 연자들로 구성해 현대 치의학의 어려운 문제들의 해법을 찾고, 미래 지향점에 대해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마련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는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림대학교, 아주대학교로 치과대학은 없고, 의과대학만 있는 5개 대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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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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