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전국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전문점에서 시행된다. 5년간 축적한 수입차 정비 고객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와 구매빈도가 높은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시행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우선 엔진오일 반값 할인을 시행하며 BMW 520D 기준 11만3480원에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다. 또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30% ▲던롭 타이어 30% ▲와이퍼 40% 할인을 진행한다. 미세먼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운전자의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반기별 교체가 필요한 에어컨 필터는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수입차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가까운 수입차 전문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대기 없이 바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엔진과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 미세먼지로부터 운전자를 지키는 용품에 대한 선호도와 이용 빈도가 높았다”며 “다년간 수입차 정비로 축적한 경험, 역량,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스피드메이트가 공식 서비스 센터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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