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삼성전기·한국항공우주·롯데케미칼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삼성전기, 한국항공우주, 롯데케미칼을 집중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기, 한국항공우주, 롯데케미칼, 두산중공업, 이마트, LG디스플레이,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한진칼 등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기에서 가장 많은 364억7000만원(34만7000주)를 내다 팔았으며 한국항공우주와 롯데케미칼에서도 각각 148억8000만원(44만9000주), 77억8000만원(2만9000주) 정도를 순매도했다.

두산중공업에서는 70억3000만원(98만주), 이마트 67억5000만원(4만주), LG디스플레이 61억8000만원(31만7000주), 한국전력에서도 58억5000만원(21만주)가량을 내던졌다.

SK이노베이션 순매도 대금은 54억1000만원(3만주), 셀트리온과 한진칼은 각각 4억원(2만3000주), 46억9000만원(12만2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