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는 기업 기술지도·산학 연계 교과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에 운영되던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 과목(Ploblem Solving)· 기술융합 특허과목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남경연은 교수진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의 정부과제 수주 및 기술사업화·회원사 임직원의 진학·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조남희 공학대학원장은 “인하대 공학대학원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차세대 유망기술을 탐색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내용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함께 노력해 지역 산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 공학대학원은 미래핵심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빅데이터 전공과 블록체인 전공을 이번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신설해 기존의 11개 전공학과와 함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대학원으로 공학석사를 수여하는 공학대학원은 4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요일(공간정보공학전공은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30일에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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