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인자위 일학습전문지원센터 주최
이날 세미나는 광주인자위, 일학습병행 허브산업단과 공동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전남지사, 전남서부지사), 광주·전남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 도제 지원 관련 기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 2019년 일학습병행 도제사업 방향 및 주요 이슈 공유 ▲도제학교 사업운영에 관련한 노무 교육, ▲도제 사업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지역에 맞는 도제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광주인자위 김경호 사무처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능력 중심사회를 여는 새로운 직업교육 훈련 제도로서, 일학습병행 허브사업단, 도제학교,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도제사업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 스위스식 도제교육을 한국 현실에 맞게 도입,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높여 고용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취업을 활성화시키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이다.
광주·전남지역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8개 사업단(광주공업고, 광주전자공업고, 금파공업고, 영광공업고, 목포공업고, 순천효산고, 광양하이텍고, 영암전자고), 11개 참여학교(광주자연과학고, 담양공업고, 나주공업고, 전남기술과학고, 구림공업고, 해남공업고, 진도실업고, 영광전자고, 순천전자고, 정남진산업고, 장성하이텍고)에서 학습근로자들이 기계, 전기·전자, 음식 서비스, 식품가공 등 다양한 직무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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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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