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활성화, 소외계층 인보사업 등 총 130,000천원 지원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최근 송규호 지사장을 비롯한 강남구청 여성가족과 다문화팀장, 청담동주민센터 행정팀장, 주민자치위원장, 강남경찰서청담파출소장 등 5인으로 구성된 기부금심의위원회을 열고 접수된 20개 단체에 대해 법인세법 24조 및 기획재정부지침 등에 의거 지원적격 및 금액의 적정성을 심의해 최종 14개 지원단체를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기부심의위원들은 올해 상반기 ▲전통시장활성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지원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금 75,000천원을 우선 지원하고, 하반기에도 55,000천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 했다.
송규호 지사장은 "지사에 배정된 기부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후 지역 민원 사업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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