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노후 장애인거주시설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단순 수리, 보수작업은 물론 혹한·혹서기 극복에 유리한 구조 변경까지 지원한다. 위급상황 대처, 직업·문화예술 체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확보를 위한 차량 지원 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작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1개 기관의 거주 시설 개·보수 사업과 10개 기관에 차량을 지원했다.
함영주 재단 이사장은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게 하는 ‘상생의 문화 확산’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추진 과제”라면서 “장애인들의 심리적 불편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