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은 2015년초 티볼리 등장 이후 4년6개월 만에 나온다. 차명은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 쌍용차 라인업 중 처음으로 1.5 터보 엔진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쌍용차는 파워트레인 교체 외에도 내외관 디자인 변경 및 상품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국내 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SUV)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탑재했다.
쌍용차는 이날 뉴 티볼리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판매 예상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1828만~2405만원 ▲디젤 2045만~2585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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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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