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일반분양단지 수준 고급 마감재 적용공공지원 민감임대 주택 임대료 상승 5% 제한신혼부부·청년층 위한 저렴한 임대료·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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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30대 직장인 등 실수요자 방문 증가
분양가 상승으로 무주택자 내 집 마련 부담 커지며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관심 확대
1차 단지 입주민의 새 아파트 이동 수요와 젊은 직장인 대기 수요 존재
총 847가구, 전용 69㎡, 79㎡, 84㎡ 중소형 위주 구성
전용 69㎡ 일반공급 보증금 1억3000만원·월 41만7000원, 특별공급 월 14만7000원
전용 84㎡ 일반공급 보증금 1억6000만원·월 49만4000원, 특별공급 월 16만7000원
임대 아파트임에도 분양 아파트와 동일한 마감재·하드웨어 적용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남향 설계 등 상품성 강화
대우건설 자회사 직접 관리로 서비스 품질 유지
특히 신혼부부와 30대 직장인으로 보이는 관람객들이 청약 조건과 보증금과 임대료 구조를 묻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분양가 상승으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일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69㎡, 79㎡,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2021년 공급된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영종도 일대에서는 이미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대한 대기 수요가 형성돼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1차 단지가 입주 5년 차에 접어들면서 보다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기존 입주민들의 수요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종도 인근에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항공사와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등 대형 복합시설이 위치해 있어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대기 수요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서울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약 30분, 마곡 업무지구 33분,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40분, 서울역까지는 50여 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만큼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이 발생하지 않고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의 경우 시공능력평가 3위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의 상품성을 누리면서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 69㎡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타입 두개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보증금·임대료 부담이 낮은 전용 69㎡에는 특별공급 청약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와 청년세대 방문객이 많았다.
임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내부 마감재 수준도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임대 아파트는 분양 아파트보다 마감재나 하드웨어 수준이 낮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면서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일반분양 '푸르지오' 단지에 적용하는 마감재와 하드웨어를 동일하게 적용해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전용 69㎡ 유니트는 중소형 면적임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거실과 주방 창이 마주 보는 맞통풍 구조로 환기와 통풍이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침실 3개 모두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도 확보했다.
아울러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ST가 단지를 직접 관리해 시설 유지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부분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근 영종도 임대시장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현재 영종도 일대 전용 84㎡ 아파트 전세가격은 3억원 초반대, 매매가격은 3억 후반에서 4억원 초반 수준에 형성되고 있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의 경우, 보증금과 임대료 조합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거주가 가능하다는 게 분양 측 설명이다.
표준형 기준으로 보면 전용 69㎡ 일반공급이 보증금 1억3000만원에 월 41만7000원, 특별공급은 보증금 1억3000만원에 월 14만7000원에 거주할 수 있다. 전용 84㎡ 일반공급은 보증금 1억6000만원에 월 49만4000원, 특별공급은 보증금 1억6000만원에 월 16만7000원 수준이다.
공공지원 단지인 만큼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반환이 보장된다.
이 아파트 청약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고 거주 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이 유지된다. 본청약 접수는 16일부터 진행되고 당첨자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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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ps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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