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는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문국 사장과 대회 호스트 겸 홍보대사 박인비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챔피언스트로피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프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총 상금은 12억원으로 지난해 10억원에 비해 2억원 늘었다.
정 사장은 “챔피언스트로피는 매년 발전을 거듭해 선수와 팬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오렌지라이프가 한국의 골프문화 발전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회는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가 된 후 처음 치르는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대회 상금을 늘린 만큼 한층 권위 있는 대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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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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